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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일본 소도시 직항 항공편 : 6개 항공사 직항 깔끔 정리!

by 멍뭉이는 자유에요 2024. 10. 29.

 

경유가 아닌 직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일본 소도시 직항 항공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람이 북적이는 복잡한 대도시가 아닌 일본의 조용한 소도시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이번 글에서 직항 항공편을 확인해 보세요!

 

목차
1. 대한항공 직항 항공편
2. 아시아나항공 직항 항공편
3. 저가 항공사 직항 항공편
4. 2025년 황금연휴 총정리

 

1. 대한항공 직항 항공편

오카야마 구라시키 미관지구
오카야마 구라시키 미관지구

 

각 항공사별로 일본 소도시 직항 항공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대한항공입니다.

 

  • 오카야마 : 주 3회, 약 1시간 45분 소요
  • 가고시마 : 주 5회, 약 2시간 소요
  • 니가타 : 주 3회, 약 2시간 15분 소요
  • 나가사키 : 주 4회, 약 1시간 30분 소요
  • 고마쓰 : 주 3회, 약 2시간 소요

 

2. 아시아나항공 직항 항공편

 

다음은 아시아나항공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일본 소도시 직항 항공편입니다.

 

  • 미야자키 : 주 4회, 약 1시간 40분
  • 아사히카와 : 주 4회 예정, 12월 18일 신규 취항
  • 센다이 : 매일, 약 2시간 ~ 2시간 30분 소요

 

3. 저가 항공사 직항 항공편

 

마지막으로 저가 항공사인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진에어에서 운항하는 일본 소도시 직항 항공편입니다.

 

3.1 제주항공

 

  • 마쓰야마 : 매일, 약 1시간 45분 소요
  • 오이타 : 주 5회, 약 2시간 소요
  • 히로시마 : 매일, 약 1시간 40분
  • 시즈오카 : 매일, 약 2시간 15분

 

3.2 티웨이항공

 

  • 구마모토 : 매일, 약 시간 30분 소요
  • 사가 : 주 4회, 약 1시간 30분 소요

 

3.3 에어서울

 

  • 요나고 : 주 3회, 약 1시간 30분

 

3.4 진에어

 

  • 미야코지마 : 주 5회, 약 2시간 30분 소요
  • 다카마쓰 : 매일, 약 2시간 소요

 

4. 2025년 황금연휴 총정리

 

벌써 2024년이 거의 다 지나갔습니다. 저에게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024년이었는데요. 일본 소도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이제 2025년을 준비하실 때입니다.

 

2025년 여행을 계획하기 위해서 먼저 2025년 황금연휴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언제 여행을 떠나야 연차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일본 소도시 여행을 떠날 수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4.1 설날 연휴

2025년 설날 연휴
2025년 설날 연휴

 

2025년을 시작하는 1월부터 황금연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5년 설날 연휴는 1월 28 ~ 30일까지로, 연휴의 시작이 화요일이기 때문에 월요일 하루만 연차를 쓰면 토~목까지 6일 동안 쉴 수 있습니다.

 

이때 일본 소도시 여행을 계획한다면, 여러 도시를 충분히 돌아볼 수 있겠죠?

 

4.2 삼일절 연휴

2025년 삼일절 연휴
2025년 삼일절 연휴

 

2025년의 삼일절은 토요일입니다. 원래 휴일인 토요일에 공휴일이 겹쳤기 때문에 3월 3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어 연차 없이 토~월까지 3일을 쉴 수 있습니다.

 

이때는 연차 없이 1박 2일 또는 연차 1개 사용한 후 2박 3일 정도로 일본 소도시 여행을 떠날 수 있겠습니다.

 

4.3 현충일 연휴

2025년 현충일 연휴
2025년 현충일 연휴

 

2025년 6월 6일 현충일은 금요일로 주말과 연계하여 3일을 쉴 수 있습니다. 삼일절 연휴와 마찬가지로 여행을 계획하시면 되겠습니다.

 

4.4 추석 연휴

2025년 추석 연휴
2025년 추석 연휴

 

대망의 추석 연휴입니다. 2025년 추석 연휴는 10월 9일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개천절, 한글날, 추석이 모두 겹치면서 7일을 연속으로 쉴 수 있습니다.

 

심지어 연휴가 끝나는 날이 목요일이기 때문에 금요일에 연차 하나만 사용하면 10일을 연속으로 쉴 수 있죠. 이때 여행을 계획한다면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동남아 등 어디든 떠날 수 있는 일정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한 가지 있습니다. 2025년 추석 황금연휴를 나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모두 알고 있다는 것이죠. 때문에 2024년인 지금부터 벌써 2025년 추석 항공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항공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항공권 가격도 어마어마하게 뛰고 있는데요. 기존 가격에 4배까지 비싸졌다고 하니 2025년 추석에 여행을 가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추석이 다가올수록 여행사에서 다양한 여행 패키지를 판매할 것이고, 취소표도 생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나는 꼭 2025년 추석에 여행을 가야 돼!"라고 생각하신다면 마음에 여유를 두고 기다려 보시면 기회가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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